
명절이나 창립기념일에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증권인 상품권은 일반적인 물품 구매와 달리 복잡한 회계처리 과정을 거치며, 특히 지급 대상이 '임직원'일 경우 근로소득 합산 및 원천징수 의무라는 세무 리스크가 수반됩니다.
"단순한 복리후생비 지출로 치부하기엔 증빙 관리와 소득세 처리가 까다로워 실무자의 정교한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실무 단계별 핵심 체크리스트
- 구매 단계: 법인카드 결제 시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 불가 확인
- 보관 단계: 상품권 관리대장 작성을 통한 실물 자산 통제
- 지급 단계: 개인별 지급액의 근로소득 포함 여부 확정
- 증빙 단계: 상품권 수령 확인서 등 내부 통제 증빙 확보
본 가이드에서는 상품권 구매부터 지급, 그리고 연말정산 반영까지 이어지는 전체 프로세스를 상세히 분석하여 실무자의 실수를 방지하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귀사에서는 현재 상품권 관리를 위해 별도의 수불부를 운영하고 계신가요?
구매와 지급 시점을 구분하는 정확한 회계처리 원칙
온누리상품권은 현금과 유사한 가치를 지닌 유가증권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구매 시점에 즉시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 시에는 자산으로 계상한 후 실제 직원에게 지급하여 소유권이 이전되는 시점에 비용(복리후생비)으로 확정 짓는 것이 회계상의 대원칙입니다.
1. 단계별 표준 분개 예시
보통예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보관하다가 명절 귀성비 등으로 직원에게 지급할 때의 분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회계 단계 | 차변 (Debit) | 대변 (Credit) |
|---|---|---|
| 구매 시 (자산 취득) | 상품권(또는 선급금) 1,000,000 | 보통예금 1,000,000 |
| 지급 시 (비용 발생) | 복리후생비 1,000,000 | 상품권(또는 선급금) 1,000,000 |
2. 관리 리스크 방지를 위한 체크리스트
- 미지급 잔액 관리: 기말 결산 시점에 지급되지 않고 남은 실물 상품권은 반드시 기말 자산(재고자산)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 증빙 서류 구비: 상품권 구매 영수증뿐만 아니라, 실제 직원에게 전달되었다는 '상품권 수령 확인서'를 반드시 비치해야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받기 용이합니다.
- 할인 구매 시 처리: 온누리상품권을 할인받아 구매했다면, 차액은 잡이익 등으로 처리하거나 자산 가액 자체를 실 구매가로 낮게 측정해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구매와 동시에 전량 지급하는 경우 즉시 비용 처리가 가능하지만, 관리 누락이나 횡령 등의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산 계정(상품권)을 경유하여 장부 금액과 실물 재고를 상시 대조하는 프로세스를 권장합니다."
직원 지급 상품권의 근로소득 합산 및 원천징수 주의사항
가장 많은 실무자가 간과하는 부분은 온누리상품권이 단순한 선물이 아닌 '근로소득'에 해당한다는 점입니다. 현행 소득세법상 명절 선물, 생일 축하금 등 명목으로 지급하는 상품권은 명칭이나 지급 형태에 상관없이 근로의 대가 외에 급여 형태의 소득으로 보아 과세 대상 근로소득에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핵심 원칙: 기업은 상품권 가액을 급여에 산입하여 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4대 보험료를 산정해야 합니다.
- 지급 명부 작성: 상품권 일련번호와 수령자 서명이 포함된 명부를 비치해야 합니다.
- 원천징수 시기: 상품권을 실제로 지급하는 월의 급여 대장에 합산하여 처리합니다.
- 비과세 예외 여부: 사회통념상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조사비 성격 외의 명절 보너스는 예외 없이 과세됩니다.
| 구분 | 회계처리 계정과목 | 원천징수 여부 |
|---|---|---|
| 명절 선물 지급 | 복리후생비 (판) | 과세 (급여합산) |
| 우수사원 포상 | 포상금 또는 급여 | 과세 (상여처리) |
연말정산이나 중도 퇴사자 정산 시에도 이러한 상품권 지급액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증빙을 위해 영수증을 관리할 때는 실제 구매 영수증과 함께 지급 내역을 대조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만약 사내 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지급하는 경우라면 해당 기금의 운영 규정에 따라 비과세 혜택을 검토해 볼 수 있으나, 일반 법인이 운영 자금으로 구매하여 지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급여 대장에 반영하는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불공제와 적격증빙 관리 방안
명절이나 기념일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직원에게 지급할 때,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점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상품권의 매매는 재화나 용역의 공급이 아닌 '화폐 대용 증권'의 거래로 간주되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무적인 지출증빙 및 비용 처리 가이드
비록 부가세 공제는 불가능하지만, 업무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다면 법인세법상 비용(손금)으로 인정받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때 적격증빙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향후 세무 리스크를 줄이는 핵심입니다.
- 증빙 보관: 법인카드 결제 시 카드 영수증을, 현금 구매 시에는 반드시 상품권 판매처에서 발행하는 '상품권 구입 확인서'를 수취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 계정 과목 분류: 직원에게 지급 시에는 '복리후생비'로 처리하며, 만약 거래처에 증정했다면 '기업업무추진비(접대비)'로 분류하여 한도 계산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 내부 통제 강화: '상품권 수불부'를 작성하여 구매 수량, 지급 대상, 지급 일자를 명확히 기록하세요. 이는 사적으로 유용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직원에게 지급하는 온누리상품권은 '현물 급여'에 해당하므로, 원칙적으로 해당 직원의 근로소득에 합산하여 원천징수해야 합니다. 비과세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 한 급여 처리를 누락할 경우 추후 가산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회계 처리를 위해서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결제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증빙 관리법을 미리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세무 관리를 위한 실무 포인트 요약
온누리상품권의 직원 지급은 구매 시 자산 처리, 지급 시 비용 처리라는 '시기적 구분'과 과세 대상 근로소득 여부를 확인하는 '세무적 검토'가 핵심입니다. 부가세 공제는 불가능하지만 법인세 비용 인정은 가능하므로 실무적인 증빙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실무자 주의사항 요약
- 수불부 작성: 상품권의 입고, 출고, 잔액을 기록하여 유용 가능성을 차단하세요.
- 지급 증빙: 수령인의 서명이 담긴 지급 명부를 비치하여 비용 적정성을 입증해야 합니다.
- 복리후생비 처리: 사회통념상 타당한 범위 내의 지급액은 법인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단순한 상품권 구매를 넘어, 지급 시점의 근로소득 합산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추후 가산세 리스크를 방지하는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회계처리 및 세무 비교 요약
| 구분 | 적용 여부 | 비고 |
|---|---|---|
|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 | 불가능 | 유가증권 거래로 간주 |
| 법인세 비용 인정 | 가능 | 복리후생비 또는 접대비 |
| 근로소득 과세 | 검토 필요 | 비과세 요건 미충족 시 합산 |
온누리상품권 회계처리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 핵심 요약: 온누리상품권은 현금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므로, 지급 목적(복리후생, 접대 등)에 따라 계정 과목을 설정하고 원천징수 의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 상품권 구매 시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상품권 구매는 재화나 용역의 공급이 아닌 유가증권의 매입에 해당하므로 세금계산서, 계산서, 현금영수증 발행 대상이 아닙니다. 실무적으로는 법인카드 영수증이나 입금 확인증을 비용 인정을 위한 증빙 서류로 관리해야 합니다.
Q. 직원에게 지급하는 소액 상품권도 근로소득에 포함되나요?
원칙적으로 금액과 상관없이 근로소득 과세 대상입니다. 명절 선물이나 생일 기념으로 지급하는 상품권은 명칭에 관계없이 급여의 일부로 보아 원천징수를 해야 합니다. 다만, 실무 관행상 매우 소액인 경우 누락되기도 하나,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할인 구매 시(예: 10% 할인) 회계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할인 혜택을 받았을 경우 아래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지불 가액법: 액면가 10만 원 권을 9만 원에 샀다면 자산 가액을 9만 원으로 기록합니다.
- 액면가 기록법: 자산을 10만 원으로 기록하고 차액 1만 원을 잡이익 계정으로 처리합니다.
Q. 지급 대상에 따른 계정 과목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
| 지급 대상 | 계정 과목 | 비고 |
|---|---|---|
| 임직원 | 복리후생비 | 근로소득 합산 필요 |
| 거래처 | 접대비 | 한도 확인 필수 |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단순한 물품 증정보다 엄격한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령자 명단을 작성하여 서명을 받아두는 것이 증빙 관리에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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